행복을 찾는 방법에 대해서 말하려 한다.
우리는 부정적 감정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왜냐하면 감정은 100% 사실이기 때문이다.
내가 지금 슬픈데 그걸 부인한다 하여 슬프지 않게 되는게 아니지 않는가?
자, 그럼 감정은 어떻게 생기는건가
"감정은 해석으로부터 나온다."
똑같은 상황속에서도 사람마다 모두 다르게 반응하기 때문이다.
고로, 세상은 객관적 세상이다. 달라지는 것은 그것에 대한 나의 '해석' or '생각' 일뿐이다.
가령,
친구가 약속을 어기고 오지 않으면 난 친구가 나와의 약속을 하찮게 여긴다고 생각해 엄청난 분노와 실망감을 느낄수 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친구가 개인 사정이 있었음을 알게 된다면 내가 느꼈던 분노가 타당화 될수 있는가?
감정은 나의 어떤 해석으로 나오는 것이며 감정은 100% 사실이다.
그러나, 생각은 100% 사실인것은 아니다.
우울증이 있는 사람은 예언자적 사고 즉 정당한 근거 없이 미래의 일을 단정짓는 것 = 인지왜곡이 심하게 있는 상태이다.
인지왜곡은 부정적 감정으로부터 파생된다.
가령,
시험에서 낙방했다고 하면, 난 패배자야 앞으로도 계속 이럴거야 같은 인지왜곡을 낳는 것이다.
그리고 또한 부정적 감정에는 긍정적 속성도 있다고 생각해 감정으로부터 탈피를 저항한다.
가령,
부양해야하는 가족이 있는데 금전 문제로 힘들어하는 사람이 있다고 치면 그사람이 부정적 감정으로부터 탈피 하지 않으려는 것은 그 죄책감을 느끼면서 그것을 바탕으로 무엇인가를 해보려는 동기가 부여되고 그것이 사랑의 형태이며
이것이 핵심 가치관인것이다.
우리는 이러한 인지왜곡을 깨부수고 내가 나와 팀이 될 수 있는 긍정적 재구성을 해야 한다.
장점과 핵심 가치관은 그대로 지킨채 부정적인 감정의 강도만 조절해서 인지 왜곡을 부셔버릴것이다.
예를 들어,
누군가에게 1년뒤 지구가 멸망할것이다 라고 해서 우리는 부정적 감정을 느끼지 않는다. 왜냐하면 우린 이 생각을 믿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가 부정적 감정으로 고통을 받기 위해서는
1. 부정적 생각이 존재하고
2. 그 부정적 생각을 믿어야 한다.
그런데 여기서 부정적 생각은 인지왜곡을 담고 있다.
가령,
시험에서 낙방 하여 '나는 패배자야', '앞으로도 이럴거야'라고 한다면 여기에는 몇가지 인지왜곡이 있다.
1. 흑백논리
: 내가 경험하는 것은 패배 아니면 승리 뿐이다.
-> 세상 모든일을 승리와 패배 단 두가지로 나눌 수 없다.
2. 지나친 일반화
: 한번의 실패로 이것이 나를 정의한다고 생각
-> 그 어떤 개별 사례도 나를 정의해주지 못한다.
3. 정신적 여과
: 자신이 잘 했던것은 잊고, 한번의 실패에만 집중한다.
-> 지금까지 못해낸것도 많지만 잘해낸것도 많다.
4. 성급한 결론짓기
: 근거도 없이 계속해서 실패 할 것이라는 결론을 내린다.
-> 이 상황이 영원히 지속될거란 보장은 없다.
이렇게 인지왜곡을 찾아서 사실에 기반한 긍정적 사고로 바꿔야 한다.
우리가 기억해야 하는 중요한 것은 바꿔야 할것은 상황과 감정이 아니다. 인지 왜곡 이다.
그리고 중요한 POINT 는 인지왜곡을 바꿀땐 100% 사실을 기반한 것이여야 한다.
이렇게 부정적 인지 왜곡을 하나하나 대체해나가다 보면 나를 갉아 먹는 인지 왜곡이 사라지고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지면 부정적 감정을 줄일수 있는 힘을 가질 수 있게 된다.
"프랙털 심리치료"라고 불리는 방식의 개념은
구체적인 어떤 순간의 부정적인 생각에 우리 문제가 요약되어 있다" 는 이론적 배경을 바탕으로 몇가지 핵심적인 생각을 바꿈으로써 우리가 생각하는 방식 전체를 바꿀 수 있다 고 한다.
곧 우리의 생각 우리의 마음이 모든것이라는 것이다.
이 내용은 FEELING GREAT 라는 책을 바탕으로 쓰였다.
+ 나의 생각
일체 유심조라는 말이 괜히 나온것이 아니다.
우리가 어떤 순간에 파멸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면 인지왜곡을 인지하고 객관적 세상을 바라보려고 노력하면 부정적 감정의 구렁텅이로 빠지지 않을것이다.
물론, 쉽지 않을것이다 오래토록 습관화되었거나 자동적 사고로 자리잡혔기 때문이다.
그러나 변하지 않으면 현실은 바뀌지 않고 내가 살아온 그대로를 번복 할 뿐이다.
오늘부터 당장 내가 어떤 상황에 어떤 생각을 하는지 나의 생각이 무엇인지를 알아보고 그것을 하나씩 바로잡아가보자.
예) 아침에 일어났는데 마음이 공허하고 외로움이 밀려든다.
생각: 왜이렇게 나는 계속 혼자지? 다른 사람들은 잘만 살고 결혼만 잘하는데? 왜 나는 계속 혼자야 계속 이러면 어떻하지?
인지 왜곡
1. 지나친 일반화 : 지금 혼자라고 해서 불행하다는 생각
2. 정신적 여과 : 함께 였었던 적도 많았다.
3. 성급한 결론짓기 : 이 상황이 지속된다는 보장은 없다.
참조
유튜브 지식은 날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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