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예보: 핵개인의 시대 저서 中, 이 시대를 살아가려면 핵개인이 되어야 한다! 효도에 대한 쓸데없는 죄책감에 의문을 가지라?!!

우리는 너무 쓸데 없이 죄책감을 많이 느끼고 살아간다고 시대예보: 핵개인의 시대 작가 송길영 작가는 강조한다. 핵개인으로 살아가려면 죄책감을 덜어야 한다. 독립하는 방법에 대해서 송길영 작가는 소개한다.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시대는 핵개인의 도래를 말한다. 자기 의사 결정권을 가지고 싶어하는 열망이 커지고 있다. 핵가족보다 핵개인으로 작게 쪼개지고 있는 것이다. 맞는 말이다. 핵가족을 넘어 개인화 되어 가고 있는 시대에 살고 있고 삼삼오오 모여서 살아갔던 옛날과 달리 혼자 혼밥, 혼여행 등 혼자 무언가를 하는 시대에 살고 있는 것이다.

 

 

지금 이시대는 상호의존성이 이완되고 있다고 말한다. 지하철을 타면 모두가 스마트폰을 바라보고 있을만큼 사람이 아닌 플랫폼으로 변화되고 있어서 자립이 되고 있다. 또한, 고령화가 도립되어서 100살을 꿈꾸면서 다음세대의 탄생이 저조하고 있다. 

 

각자가 스스로를 도모하는 형태로 가고 있다. 그러기에 더더욱이 우리는 자기 주체성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 핵개인이 되어야 한다고 한다. 핵개인의 핵심은 독립적이고 자주적이라면 핵개인이다.

 

관습을 답습하거나 의존적으로 가면 핵개인이 아니다. 지금은 초등학생도 유튜브를 열어서 PD가 될 수 있듯 가상화 지능화 혁신이 있는 시대이기에 핵개인이 가능한 시대에 살고 있다. 이시대에를 살기 위해서는 돈이 있어야 한다. 그렇다고 부가 반드시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부를 이루는 작업을 선행해야한다고 하는데 그것은 기준이 상대성이다. 

 

주체성을 위협받을때 드는 생각은 어떤 방향이 순방향인가. 우리가 전통적으로 따르고 편이하게 관행을 따르고 싶을때 멈춰서 생각해봐야한다.

 

여기서 두부류로 나뉜다.

 

네.

왜요?

 

가 있다.

 

무작정 편리하게 따르지 않고 나의 욕망인지 타인의 욕망인지를 확실히 알 필요가 있다. 나의 삶을 돌아보았을때 내가 그저 기뻐했던것이 어떤것인지를 봐야 한다. 그저 내가 무엇을 함에 있어서 애호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잘 살펴야 한다.

 

타인의 눈초리가 아닌 나의 애호를 발견하는 것을 해야한다. 

 

핵개인의 시대에서는 자신의 일을 스스로 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연대하라는 것이 송길영 작가가 말하는 핵심이다.역량을 기반으로 해야한다. 새로운 기술이 나오면 지능화의 혜택을 누리기 위해서라도 혁신을 해야 한다. 채용이 아닌 영입되기 위한 준비를 해야 한다. 능력을 입증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나는 무엇을 좋아하는가. 내 능력을 입증하기 위해 그리고 영입되기 위해 나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 고찰 할 수 있는 순간이였다. 남의 눈초리 말고 내가 진정으로 좋아하는 것이 무언지 아직 모르겠다. 그러나 고찰할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더불어 강조하는 것은 우리 세대는 효도라는 행위에 대한 무게가 지나치게 무겁다. 60년대 자손이 번성하고 희생이 아닌 거의 생존에 가깝게 살아가며 부모에게 효도가 의무 시된 세대이다.

 

그러나 해야할일은 각자 살아야한다.

효도가 의무로 너무 깊어졌을때 그 다음 세대가 삶이 안좋아지기 때문에 독립적으로 갈수 있도록 해야한다. 효도는 의무가 아닌 내 선택에서 시작되야 한다 

 

그래야 핵개인이 된다.

 

챙기는 것이 의무가 아닌 애정에 의한 나의 여유가 있을 때하는것이 베푸는 것이고 당연히 해야지 전통이야 하는 순간 막막하고 여기서 핵심은 대등하게 가자가 핵개인이다.

맞는 말이다. 효도가 의무시 되면서부터 나를 희생하며 관계를 위해 노력해왔던 나의 노력이 이제는 친밀함이 아닌 부담과 짐이 되어 버려 오히려 더 가까이 하고 싶지 않게 되고 거리두기를 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부모가 나를 위해 희생했는데 하면서 내가 누리고 살아가는것에 대한 죄책감이 드는데 엄밀히 말해 부모의 희생은 희생이 아니라 생존이였다.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지금의 삶을 누릴때 죄책감을 덜어야 한다. 감사하되 연좌하지 말라.

 

내인생은 돌봄을 위한 도구로 태어나지 않았다. 

 

의무와 천형으로 받아들이면 안된다.

 

독립적이고 대등한 형태의 교류를 해야한다.

 

의무로 다가오면 친밀함이 제한된다.

 

친밀함이 있다면 잠깐 봐도 교류가 될 수 있다. 관계에 대한 나의 생각이 문제가 있다. 의무가 아닌 스스로의 의지가 있으때 진정한 형태의 교류다.

 

대등함 이 중요하다. 

 

서고 나면 다른 서있는 사람이 보인다. 자립해야 한다. 의존하는 순간 짐이 된다. 

 

우리의 지금 삶은 더많은 사람들을 좋아하는 시대이다.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나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움직인다. 동시에 이런 단속적인 관계로 인해 외로움을 느낄수 있는데 이전에는 50년 지기 친구, 동창 일생을 알고 있지만 이런것들은 맞지 않는데 할 수 없이 감내 했었을 수 있다.

 

오히려 예전은 맞춰나가는거였지만 지금은 나의 취향을 분산해서 더 많은 사람들을 얻을수도 있다.올인한 관계가 아닌 대등한 관계 오히려 좋은 관계다.

 

송길영 작가는 토론을 하며 제일 즐거울때가 내가 모르던걸 깨달았을때 즐겁다고 한다. 돌이켜보면 나도 누군가와 대화를 하며 내가 알고 있는 뻔한것이 아닌 다른 시선 다른 관점을 들을 때 제일 눈이 반짝이고 감탄했던것 같다. 새롭게 알게 되고 나의 사고가 바뀔수 있도록 나의 사고가 확장되는것은 기쁨이였다.

 

핵개인 시대의 협력은 공평한 품앗이를 주고 받는 것이다. 상호존중은 필요하다. 우리가 해야 할일은 내가 가진 좋은 걸 나누는것 존중과 배려가 있는 관계를 많이 가꾸어나가고 안온감을 느낄 수 있는 형성하는 작업을 해야 나의 관계가 넓어질 수 있다. 대등함이 출발이다. 

 

나의 감각기관이 확장되고 다채로운 인풋이 들어온다. 평등하고 존중할 수 있는 관계를 가꾸어나가라. 핵개인이 되어가는것 내가 책임질 수 있고 상호연대성의 예전 관습은 의무이자 짐인데 지금 당장 어려워도 핵개인으로 노력을 하다보면 시대도 변하고 사회가 변하면서 진정한 핵개인의 시대가 도래할 것이다.

 

정말 보는 시각이 남다르고 보다 거대하다는것을 느끼며 감탄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리고 마음의 안도감도 느끼는 시간이였다. 시대는 변해가는데 예전부터 그리고 부모로부터의 언행으로부터 느끼지 않아도 되는 죄책감과 이래도 되나 하는 자괴감등 알지 못하는 것에서 비롯된 쓸데없는 에너지 낭비였다. 변해가는 사회속에 맞지 않는 통념적 생각으로 괴리감에 힘들었던 것이다. 이제라도 핵개인으로 거듭나서 부모자녀 관계가 아닌 대등한 관계 안에서 친밀함을 느낄 수 있고 나와 공명하는 관계를 넓혀가는 노력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참고: 세바시  [책이벤트] 나만의 주체성, 어디에서 찾고 어떻게 지킬까? | 마인드 마이너 송길영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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