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 산책로 코스 BEST 4, 혼자 여행하기 좋은 코스, 당일치기 국내 여행 좋은 곳

바다를 보면서 걷기 좋은 해안 산책로 코스이며 혼자 여행하기 좋은 당일치기 여행 장소 BEST 4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바다를 보면서 산책할 수 있고 경치가 장관이어서 가슴이 뻥 뚫리는 코스이니 혼자 여행을 계획하시거나 해안 산책로를 찾고 계신다면 아래 참고하셔서 좋은 시간 보내고 오시기 바랍니다.

 

해안 산책로 코스 

1. 하나개 해수욕장 (인천)

 

서울에서 다소 가까운 장소입니다.

 

주소

인천 중구 하나개로 144-3

 

생각보다 물도 맑은 편이며 동해바다 느낌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나무 데크길을 따라가면 해상관광탐방로 쪽으로 가게 되고 이정표를 따라서 환상의 길을 가시면 됩니다. 해상 관광탐방로 도착하시면 바다를 가깝게 느끼면서 선택할 수 있고 30분 정도 바다 위를 걸을 수 있는 코스가 펼쳐집니다. 생각 없이 혼자 여행하며 걷기 좋은 코스입니다.

 

Tip!

하나의 팁으로는 물이 빠진 때에 인천바다를 방문하면 낭패이니 밀물 썰물 시간을 확인하시고 밀물일 때 가셔야 바닷길 위를 걸으실 수 있습니다. 아래 하나개 해수욕장 홈페이지에서 물때를 확인하신 후 방문 하시기 바랍니다. 

 

 

 

옆을 보면 기암괴석과 절벽을 볼 수 있는데 장관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생각보다 다리가 길어서 바다 경치를 감상하면서 걷기 좋은 곳입니다. 해상탐방로 끝 지점에 다다르면 바다를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왕복 시간은 대략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등산을 원하시면 근처 호룡곡산이 있으니 올라보 신 것도 좋습니다. 당일치기 국내여행인 만큼 산책 후 돌아갈 때는 무의 1번 버스를 탑승하시면 됩니다.

 

2. 정동진 바다부채길 

 

동해바다를 보며 걸을 수 있는 해안 산책로 코스가 있는 곳이며 서울역에서 출발하여 KTX-이음 열차 탑승하고 티켓은28300원입니다. KTX를 타고 정동진역으로 갑니다.

 

바다가 보이는 정동진 서울역에서 2시간 11분 정도 소요가 되고 당일치기 여행하기에 좋은 거리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정동진은 세계에서 바다와 가장 가까운 역으로 기네스북 등제되었습니다. 정동진 바다부채길이라는 장소 지형이 부채를 펼쳐놓은 모양과 같아서 바다부채길이라고 합니다. 정동진역에 도착해서는 택시 탑승하거나 걸어서 갈 수 있습니다.

 

택시를 타게 되면 5분 정도 소요가 되고 자차를 이용할 경우 썬크루즈 주차장 이용하시면 되고 평일은 무료이며 주말에는 유료 5000원입니다.

 

입장권

- 성인 일장료 3000원

 

데크길이 예쁜 곳이며 초반에는 데크 계단이 많이 있으며 데크길을 따라 숲을 느끼면서 더 걷다 보면 바다가 보입니다. 입구에서는 약 5분 정도 걸리고 바닷길 도착하면 심곡항까지 약 2.5km를 걷는 길이며 1시간 정도 걸리는 코스입니다.

 

주소

강원 강릉시 강동면 헌화로 950-39

 

바다부채길은 해안산책로 코스 중에서도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곳이며 걸으면서 동해바다를 실컷 구경하면서 혼자 여행하며 마음이 뻥 뚫리는 장소입니다. 철길을 따라 걸으면서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고 걷다 보면 투구바위라는 명소도 볼 수가 있습니다.

 

투구를 쓴 장수의 모양과 닮아서 투구바위라고 합니다. 걷다 보면 모래사장을 볼 수 있는 바다도 볼 수가 있고 조용하게 혼자 생각을 정리하며 혼자 여행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투구바위로부터 20분쯤 걷다보면 갈림길이 나오는데 왼쪽으로 가게 되면 부채 바위 전망대를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풍경을 감상하고 다시 돌아가서 오른쪽길로 가면 부채 바위도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 명소는 정망타워인데 전망타워는 올라가서 동해바다 경관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명소중 하나입니다. 팁으로는 걸으면서 마실 생수나 음료는 필수입니다.

 

전망대에는 포토존도 있으니 사진도 찍을 수 있습니다. 심곡항에 도착하게 되면 코스는 마무리되고 여유 있게 1-2시간 정도 생각하시면 됩니다. 바닥에 적힌 이정표를 따라가면 정동진역으로 가는 버스를 탑승하실 수 있습니다. 자차가 아닌 버스 이용하시는 분들은 958번 버스를 타면 되는데 버스 시간표가 시간텀이 길어서 1시간 넘게 기다리실 수 있으니 아래 강릉 바다부채길 홈페이지 통해서 시간표 꼭 확인하시고 일정 맞춰서 구경하시기 바랍니다. 

 

 

 

3. 낙산사 해안 산책로

 

강원드 동해바다를 보며 걸을 수 있는 곳입니다. 낙산터미널로 가서 낙산 정류장 도착하게 되면 첫 번째 여행지인 낙산사가 나오게 됩니다. 낙산사 주차장은 의상대주차장을 이용하시면 가깝게 이용하실 수 있고 요금은 4000원입니다.

 

낙산사 입구를 출발로 바로 옆이 동해바다이며 사찰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고즈넉하면서 풍광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다래헌이라는 카페가 나오고 조금 더 걷다 보면 의상대를 볼 수 있습니다. 경치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곳입니다. 낙산사는 주변 풍경이 아름다워서 걸으면서 힐링을 하면서 절벽과 바다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입니다. 걷다 보면 큰 연못이 나오는데 관음지라는 곳입니다.

 

또 근처에 전망을 볼 수 있는 누각이 있으니 여기에서 쉬어가실 수 있습니다.

 

4. 속초 해수욕장 외옹치 바다향기길  

 

고속터미널 출발 속초고속버스터미널 도착 자차 이용 시 공영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주소

강원 속초시 청호해안길 2

 

속초 항아리 물회라는 근처에 혼자 먹을 수 있는 물횟집도 있습니다. 해수욕장을 걷다 보면 해안 산책길에 도착하게 됩니다.

 

주소

외옹치 바다향기길

강원 속초시 대포동 585-5

나무 데크길을 따라서 동해의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총길이는 1.7km의 데크길을 걸을 수 있고 한적하게 유유자적 걷기 좋은 장소입니다. 길을 걷다 보면 멋진 풍경이 나오는데 입구로부터 약 30분 정도 소요되게 됩니다. 바다향기로가 끝나면 다시 돌아가면 되는데 총 1시간 코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한번 더 경치를 보실 수 있으니 다시 되돌아가면서 풍광을 감상하시면 됩니다.

 

오늘은 혼자 여행하기 좋은 코스 중에서도 해안 산책로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요즘 날씨가 좋아서 바람 쐬고 싶은 날 한 번쯤 훌쩍 기차 타고 버스 타고 당일치기로 다녀와보는 것도 기분전환 되고 생각 비우기에도 좋을 거 같습니다. 저도 어느 날 하루 훌쩍 다녀와보려 합니다.  벚꽃 축제 일정 또는 봄꽃여행지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아래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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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유튜브 떠돌이 댕구